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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곶감 파운드' 제품 회수에 나섰습니다.
파리크라상은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인 잣이 사용됐는데도 이를 적지 않았다면서 안전과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약처 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곶감 파운드' 환불을 진행하고, 앞으로 알레르기 주의 표시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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