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예매 첫날, 코레일 앱·홈페이지 '접속 지연'

추석 기차예매 첫날, 코레일 앱·홈페이지 '접속 지연'

2025.09.17. 오전 08: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첫날,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면서 이용객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7일) 아침 7시부터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예매 사이트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 예매 접속은 이뤄지지만, 대기화면으로 넘어가더라도 순서가 수만 번을 넘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주요 인터넷 포털에도 코레일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하는 등 추석 표를 예매하지 못한 귀성객들이 잇따라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15일부터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매를 시작했고, 오늘(17일)부터는 내일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합니다.

코레일은 평소 명절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긴 연휴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하면서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