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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수심리가 대출 규제로 움츠러든 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5.4P 오른 122.7로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는 6월의 경우 150.3까지 치솟았지만, 대출 규제 시행 이후 7월 117.3으로 급락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대출 규제 발표 직후인 7월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4곳만 상승했지만, 8월엔 18개 자치구가 상승 국면에 들었습니다.
수도권 전체 주택 매매 소비심리는 서울과 경기의 상승 영향으로 7월 111.4에서 114.7로 3.3p 상승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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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는 6월의 경우 150.3까지 치솟았지만, 대출 규제 시행 이후 7월 117.3으로 급락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대출 규제 발표 직후인 7월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4곳만 상승했지만, 8월엔 18개 자치구가 상승 국면에 들었습니다.
수도권 전체 주택 매매 소비심리는 서울과 경기의 상승 영향으로 7월 111.4에서 114.7로 3.3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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