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폰 17 시리즈에 최대 45만 원 지원금

이통3사, 아이폰 17 시리즈에 최대 45만 원 지원금

2025.09.14. 오후 4: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17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공통지원금을 최대 45만 원으로 내걸었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각사 홈페이지에 아이폰 17시리즈의 지원금을 사전 공시했으며, 공식 출시일인 오는 19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통사들은 모두 아이폰 17 프로·에어 제품에 최대 45만 원 공통 지원금과 추가지원금 6만7천5백 원을 더해 51만7천5백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추가지원금 상한이 사라졌지만, 3사 모두 기존 규제대로 공통지원금의 15%인 6만7천5백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이 출시일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확정하면 유통점은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을 추가로 할인해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단말기 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