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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철 국내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식품부는 2020년 이후로는 주로 10월이나 11월에 최초 발생이 확인됐지만, 2014년과 2015년 등에는 9월에 확인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큰 만큼,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매몰 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 시설,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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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2020년 이후로는 주로 10월이나 11월에 최초 발생이 확인됐지만, 2014년과 2015년 등에는 9월에 확인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큰 만큼,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매몰 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 시설,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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