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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조사 기간이 4개월 연장됩니다.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별도 추가 조사·분석 수행을 위해 애초 오는 14일까지였던 조사 기간을 내년 1월 14일까지로 4개월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조사위는 지난 6월 조사 기간을 이달까지 3개월 연장했지만 붕괴사고의 직접적 원인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공학적 분석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조사위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사고 구간 추가 시추조사와 지질·지반조사, 중앙기둥부를 포함한 터널 전체에 대한 추가 구조 해석을 시행하고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4월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던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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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조사위는 지난 6월 조사 기간을 이달까지 3개월 연장했지만 붕괴사고의 직접적 원인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공학적 분석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조사위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사고 구간 추가 시추조사와 지질·지반조사, 중앙기둥부를 포함한 터널 전체에 대한 추가 구조 해석을 시행하고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4월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던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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