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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플랫폼 기반의 SNS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지만, 청약철회 거부 등 소비자 불만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상담은 모두 444건으로 매년 증가세입니다.
2023년 66건에서 지난해에는 상반기 68건, 하반기 185건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13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상담 사유의 절반 가까운 49.5%는 청약철회 거부였고, 상품 하자 등 품질 문제가 21.6%, 계약 불이행이 18.5%를 차지했습니다.
청약철회 거부 사유로는 단순 변심으로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75% 이상이었고, 판매자 연락 회피나 초기 하자 불인정 사례도 뒤를 이었습니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소비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구매 뒤 7일 이내면 청약철회는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라이브 커머스 이용 시 판매자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와 사업자 등록번호, 환급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댓글·메시지를 통한 주문은 피하며, 거래 화면과 대화 내역 등 증빙 자료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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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유의 절반 가까운 49.5%는 청약철회 거부였고, 상품 하자 등 품질 문제가 21.6%, 계약 불이행이 18.5%를 차지했습니다.
청약철회 거부 사유로는 단순 변심으로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75% 이상이었고, 판매자 연락 회피나 초기 하자 불인정 사례도 뒤를 이었습니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소비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구매 뒤 7일 이내면 청약철회는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라이브 커머스 이용 시 판매자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와 사업자 등록번호, 환급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댓글·메시지를 통한 주문은 피하며, 거래 화면과 대화 내역 등 증빙 자료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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