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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로 아파트 입주를 위한 자금조달 여건이 어려워졌지만,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조사한 결과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82.0으로 전월 대비 6.3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입니다.
아파트를 이미 분양받은 이들의 입주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대출 규제에도 건설경기 악화에 신규 분양계획이 유보되고 중대재해 등에 따른 공기 지연으로 신규 공급이 축소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이 102.7로 전월 대비 26.4포인트, 인천은 82.1로 11.8포인트, 경기는 88.2로 6.4 포인트 올라 수도권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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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이미 분양받은 이들의 입주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대출 규제에도 건설경기 악화에 신규 분양계획이 유보되고 중대재해 등에 따른 공기 지연으로 신규 공급이 축소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이 102.7로 전월 대비 26.4포인트, 인천은 82.1로 11.8포인트, 경기는 88.2로 6.4 포인트 올라 수도권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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