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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집단에서 총수나 친족, 임원에게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약정이 올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자산 5조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 소유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총수와 친족, 임원 등에게 성과 보상 목적으로 주식지급 약정을 체결한 대기업은 13곳, 건수는 353건으로, 지난해 17곳, 417건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공정위는 올해는 대기업의 자발적인 순환·상호출자 해소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KG는 2020년 대기업집단 지정 전부터 보유하던 순환출자 고리 10개를 2개로 축소했고, 상호출자는 모두 해소했습니다.
태광은 2018년부터 유지하던 2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해소했습니다
올해 처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사조는 다수 순환출자 고리가 있었지만, 현재 일부를 해소해 천218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조는 이 같은 구조를 지속적으로 해소해갈 계획이라고 공정위에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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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와 친족, 임원 등에게 성과 보상 목적으로 주식지급 약정을 체결한 대기업은 13곳, 건수는 353건으로, 지난해 17곳, 417건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공정위는 올해는 대기업의 자발적인 순환·상호출자 해소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KG는 2020년 대기업집단 지정 전부터 보유하던 순환출자 고리 10개를 2개로 축소했고, 상호출자는 모두 해소했습니다.
태광은 2018년부터 유지하던 2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해소했습니다
올해 처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사조는 다수 순환출자 고리가 있었지만, 현재 일부를 해소해 천218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조는 이 같은 구조를 지속적으로 해소해갈 계획이라고 공정위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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