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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과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에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6·27 대책으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하면서 지금 주택시장이 조금 안정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관리만으로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가와 착공 여러 기준으로 공급했는데 이번에는 착공 기준으로 발표한다며 착공 이후 절차도 빨리해서 주택이 빨리 나오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논란에 대해서는 가장 큰 미션은 경제 성장이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해야 한다며 기업이 성장하면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자신의 목표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방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의견도 듣고 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기에 결정을 내리겠다면서 이달 중으로 결정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습니다.
미국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불법체류자 단속에 대해서는 기재부가 나설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물가 상황과 관련해서는 물가 수준은 2% 내외의 예상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지만 세 가지가 문제라며 농·축·수산물 생활물가, 가공식품과 서비스·외식물가인데, 이들 물가를 특별하게 신경을 쓰고 관리하고 있고 더 정책적인 노력을 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만간 발표하는 '추석 물가 대책'도 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며 유통 구조를 효율화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까지 다각적인 종합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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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오늘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6·27 대책으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하면서 지금 주택시장이 조금 안정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관리만으로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가와 착공 여러 기준으로 공급했는데 이번에는 착공 기준으로 발표한다며 착공 이후 절차도 빨리해서 주택이 빨리 나오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논란에 대해서는 가장 큰 미션은 경제 성장이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해야 한다며 기업이 성장하면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자신의 목표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방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의견도 듣고 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기에 결정을 내리겠다면서 이달 중으로 결정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습니다.
미국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불법체류자 단속에 대해서는 기재부가 나설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물가 상황과 관련해서는 물가 수준은 2% 내외의 예상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지만 세 가지가 문제라며 농·축·수산물 생활물가, 가공식품과 서비스·외식물가인데, 이들 물가를 특별하게 신경을 쓰고 관리하고 있고 더 정책적인 노력을 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만간 발표하는 '추석 물가 대책'도 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며 유통 구조를 효율화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까지 다각적인 종합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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