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태문 'AI 혁신' 선언..."2030년까지 업무 영역 90%에 AI 적용"

삼성 노태문 'AI 혁신' 선언..."2030년까지 업무 영역 90%에 AI 적용"

2025.09.07.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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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이 AI를 가장 잘 활용하고 AI로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AI 혁신'을 선언했습니다.

노 부문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2030년까지 업무 영역의 90%에 AI를 적용해 AI가 현장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4억 대 이상의 갤럭시에 AI를 탑재하는 한편 TV와 생활가전을 통해서도 소비자가 맞춤형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 접히는 폰인 갤럭시 트라이폴드는 개발 막바지 단계로, 연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직무대행에 오른 노 부문장이 DX 부문장으로서 국내 언론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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