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엔솔 "상황 파악 중"...합작 공장 건설 일시 중단

현대차·LG엔솔 "상황 파악 중"...합작 공장 건설 일시 중단

2025.09.05.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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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미 당국이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데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구금된 인원 가운데 현대차 임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과 협력사 인원의 안전과 신속한 구금 해제를 위해 한국 정부,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통역과 변호사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합작 회사 측은 공식 성명을 내고 미 관계 당국과 전적으로 협력 중이라며 당국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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