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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뒤 완공 후 건설사에 되파는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이 본격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HUG가 내일(5일) 안심환매사업으로 올해 미분양 주택 3천 가구를 매입한다는 내용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HUG는 이달과 오는 11월 각각 1천500가구를 매입할 계획입니다.
이어 내년 3천 가구, 2027년 2천 가구, 2028년 2천 가구 등 모두 1만 가구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미분양 안심환매사업은 지방에서 미분양된 아파트를 HUG가 준공 전 단계에서 분양가 50%에 매입해 건설사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건설사는 이를 통해 대출을 상환하거나 건설비를 충당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건설사는 준공 후 1년 이내에 수분양자를 찾아 HUG로부터 받은 매입가와 금융비용 등을 돌려주고 아파트를 되사면 되는데 끝내 매수자를 구하지 못하면 소유권은 HUG로 넘어가고 공매 등을 통해 처분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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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HUG가 내일(5일) 안심환매사업으로 올해 미분양 주택 3천 가구를 매입한다는 내용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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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3천 가구, 2027년 2천 가구, 2028년 2천 가구 등 모두 1만 가구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미분양 안심환매사업은 지방에서 미분양된 아파트를 HUG가 준공 전 단계에서 분양가 50%에 매입해 건설사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건설사는 이를 통해 대출을 상환하거나 건설비를 충당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건설사는 준공 후 1년 이내에 수분양자를 찾아 HUG로부터 받은 매입가와 금융비용 등을 돌려주고 아파트를 되사면 되는데 끝내 매수자를 구하지 못하면 소유권은 HUG로 넘어가고 공매 등을 통해 처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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