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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과 신한,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해외법인에서 최근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뱅크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7억 6,500만 원 규모 부당대출이 이뤄져 관련 직원에 대한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지 법인이 감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적발했고 관련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에선 지난달 21일 현지 채용 직원이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37억 4,880만 원을 횡령한 사고가 적발됐습니다.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도 지난 6월 2일 피해 규모가 1,078억 원에 달하는 신용장 사기가 발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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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지 법인이 감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적발했고 관련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에선 지난달 21일 현지 채용 직원이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37억 4,880만 원을 횡령한 사고가 적발됐습니다.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도 지난 6월 2일 피해 규모가 1,078억 원에 달하는 신용장 사기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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