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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집권 중 2년간 외국인 주택 소유자 수가 2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지난 2022년 말 8만 2천666명에서 2년 후인 2024년 말 9만 9천839명으로 20.7% 늘었습니다.
증가 규모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만 천여 명, 25% 늘어 가장 컸고, 전체 외국인 소유자 국적별로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인이 2천백여 명 늘었고, 기타 아시아 출신, 베트남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외국인이 12억 원 이상 고가 주택을 산 경우는 546건에 달했습니다.
가장 가격이 높은 주택은 용산구 한남동 장학파르크한남으로, 지난 2023년 8월 1954년생 말레이시아인이 18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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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규모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만 천여 명, 25% 늘어 가장 컸고, 전체 외국인 소유자 국적별로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인이 2천백여 명 늘었고, 기타 아시아 출신, 베트남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외국인이 12억 원 이상 고가 주택을 산 경우는 546건에 달했습니다.
가장 가격이 높은 주택은 용산구 한남동 장학파르크한남으로, 지난 2023년 8월 1954년생 말레이시아인이 18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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