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위약금 면제 연장 어려워...보상 등 1조 넘게 써"

SKT "위약금 면제 연장 어려워...보상 등 1조 넘게 써"

2025.09.04.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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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라고 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SKT는 회신 기한이었던 어제까지 의견서를 내지 않으면서 통신분쟁조정위 권고를 자동으로 수락하지 않게 됐습니다.

SKT는 통신분쟁조정위의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지만 회사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과 유사 소송, 집단분쟁에 미칠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SKT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소비자 보상금에 5천억 원, 정보보호 투자금액 7천억 원 등을 책정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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