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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공문을 통해 SK하이닉스가 노사 합의를 통해 '영업이익의 10% 성과급 지급'을 확정했지만 삼성전자는 투명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과급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직원 누구도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제도라며 영업이익이 높아도 특정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성과급은 0원이 될 수도 있고 상한선까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회사가 성과급 개선 TF를 운영했지만 발표나 성과는 전혀 없었고 직원들의 사기와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닥에 와있다면서 최소한 변화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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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직원 누구도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제도라며 영업이익이 높아도 특정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성과급은 0원이 될 수도 있고 상한선까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회사가 성과급 개선 TF를 운영했지만 발표나 성과는 전혀 없었고 직원들의 사기와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닥에 와있다면서 최소한 변화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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