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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우리 금융권의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형태에 대해 작심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예금보호한도 상향 첫날을 맞아 시중은행 영업 창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금융권이 이자 중심의 영업 형태를 계속 고집하면 대한민국도 성장할 수 없고 금융권도 장기적으로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생산적 분야에 자금을 공급해 달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권이 이런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좀 고민을 했으면 좋겠고 정부도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과 제도 마련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7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41~1.54%p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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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예금보호한도 상향 첫날을 맞아 시중은행 영업 창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금융권이 이자 중심의 영업 형태를 계속 고집하면 대한민국도 성장할 수 없고 금융권도 장기적으로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생산적 분야에 자금을 공급해 달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권이 이런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좀 고민을 했으면 좋겠고 정부도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과 제도 마련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7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41~1.54%p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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