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 2.5%↑…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
통신기기·컴퓨터 16.8%↑·가전제품 6.6%↑
민생회복 소비쿠폰…외식·미용·헬스장 등 소비↑
통신기기·컴퓨터 16.8%↑·가전제품 6.6%↑
민생회복 소비쿠폰…외식·미용·헬스장 등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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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트리플 증가'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소비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소비는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오동건 기자입니다.
[기자]
상품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7월에 2.5% 늘었는데, 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입니다.
갤럭시Z 플립과 폴드7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통신기기·컴퓨터는 16.8%, 가전제품은 6.6%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외식과 미용·헬스장 등 서비스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도 증가했습니다.
[이두원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 2차 추경에 포함되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뜸 효율 가전 환급 사업 등의 영향으로 재화 소비는 물론 서비스업의 유통, 외식, 숙박, 미용 등 개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산업생산은 0.3% 늘며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과 기계장비 등에서 생산이 늘어 0.3% 증가했습니다.
반면 자동차 생산은 7.3% 감소했는데, 휴가철과 미국 관세 발효 효과가 생산과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7.9% 증가했습니다.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면서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건설 부진은 이어졌습니다.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1.0% 감소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어렵게 되살린 내수 회복 모멘텀이 확산할 수 있도록 추경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미국 관세 협상 후속 조치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기업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 보안 방안도 9월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입니다.
촬영기자 : 정철우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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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트리플 증가'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소비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소비는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오동건 기자입니다.
[기자]
상품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7월에 2.5% 늘었는데, 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입니다.
갤럭시Z 플립과 폴드7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통신기기·컴퓨터는 16.8%, 가전제품은 6.6%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외식과 미용·헬스장 등 서비스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도 증가했습니다.
[이두원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 2차 추경에 포함되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뜸 효율 가전 환급 사업 등의 영향으로 재화 소비는 물론 서비스업의 유통, 외식, 숙박, 미용 등 개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산업생산은 0.3% 늘며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과 기계장비 등에서 생산이 늘어 0.3% 증가했습니다.
반면 자동차 생산은 7.3% 감소했는데, 휴가철과 미국 관세 발효 효과가 생산과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7.9% 증가했습니다.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면서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건설 부진은 이어졌습니다.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1.0% 감소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어렵게 되살린 내수 회복 모멘텀이 확산할 수 있도록 추경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미국 관세 협상 후속 조치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기업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 보안 방안도 9월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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