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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가 늘면서 2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55억2천만 달러, 우리 돈 7조 7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다가 세 분기 만에 늘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는 전 분기보다 줄었지만, 카드당 해외 사용액이 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직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지난 2분기 전체 온라인쇼핑 직구 규모는 1분기보다 15.2% 증가했고, 중국 온라인쇼핑 직구 금액도 24% 뛰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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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다가 세 분기 만에 늘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는 전 분기보다 줄었지만, 카드당 해외 사용액이 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직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지난 2분기 전체 온라인쇼핑 직구 규모는 1분기보다 15.2% 증가했고, 중국 온라인쇼핑 직구 금액도 24%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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