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경찰, AI 기술로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협업

LG유플러스-경찰, AI 기술로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협업

2025.08.24.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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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경찰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실시간 대응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2일 'AI 기술을 활용한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통해 탐지되는 악성 앱이나 의심 문자 정보 등을 경찰에 제공해 수사 정보와 연계할 방침입니다.

앞서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는 지난해 경찰이 제공한 범행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해 전화금융 사기의 탐지, 차단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또 LG유플러스의 보안 전문 매장을 범죄나 악성 앱 감염 피해자의 '현장 대피소'로 지정해 경찰 수사로 이어지는 긴급 대응 절차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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