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불공정 합의가 논란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을 방문합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모레(2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으로 웨스팅하우스 등 현지 원전 기업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는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미 기간에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수원의 모회사인 한국전력의 김동철 사장도 미국으로 출국해 웨스팅하우스 경영진과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 경제 부활과 원전 확대를 추진 중으로 오는 2050년까지 현재 100GW(기가와트)인 원전 설비용량을 400G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국 원전 산업이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면 한미 조선업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와 같은 전략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모레(2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으로 웨스팅하우스 등 현지 원전 기업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는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미 기간에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수원의 모회사인 한국전력의 김동철 사장도 미국으로 출국해 웨스팅하우스 경영진과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 경제 부활과 원전 확대를 추진 중으로 오는 2050년까지 현재 100GW(기가와트)인 원전 설비용량을 400G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국 원전 산업이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면 한미 조선업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와 같은 전략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