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개발부터 유통·생산, 공급망 전 주기 지원...정책금융 50조 원

광물개발부터 유통·생산, 공급망 전 주기 지원...정책금융 50조 원

2025.08.20.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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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자재 확보 등 초기 단계부터 유통, 생산 등 공급망 안정화 전 주기와 관련한 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약 50조 원 정책금융을 투입하고 중소·중견기업 선도 사업자에겐 초저리로 자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급망 안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급망안정화 전 주기 금융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45조8천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저리로 공급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 등의 보증·보험 제공 시 4조 4천억 원 한도 내 공급망 대상 기업 보증료율 등을 우대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 중소·중견기업 선도사업자는 공급망 안정화 기금에서 기업 신용도를 고려해 국고채 수준에 준하는 초저리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공급망 파급력이 큰 분야를 우선적 전 주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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