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늘면 최대 30만 원 환급"...중기부, '상생페이백' 내달 시행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카드 사용액의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을 시행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상생페이백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으면 늘어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 원, 석 달 동안 최대 3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취약 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진행되며, 받은 날부터 5년 동안 13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상은 지난해 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사름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상생페이백.kr)로 접수하면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