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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국과 북미와 체코를 제외한 유럽 지역, 우크라이나, 영국으로의 원전 수출을 포기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지식재산권 관련 합의문에서, 한국이 원전 수주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과 불가능한 지역을 나누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수원과 한전은 체코를 제외한 유럽연합 가입국과 북미, 영국, 일본에서 원전을 수주할 수 없고, 대규모 재건사업이 예상되는 우크라이나에서도 수주활동을 할 수 없도록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이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지역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남미, 중동지역 등으로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한수원은 지난 1월 이후 스웨덴과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등에서 원전 수주 사업을 접고 철수해 웨스팅하우스에 유럽 시장을 넘기기로 합의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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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지식재산권 관련 합의문에서, 한국이 원전 수주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과 불가능한 지역을 나누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수원과 한전은 체코를 제외한 유럽연합 가입국과 북미, 영국, 일본에서 원전을 수주할 수 없고, 대규모 재건사업이 예상되는 우크라이나에서도 수주활동을 할 수 없도록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이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지역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남미, 중동지역 등으로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한수원은 지난 1월 이후 스웨덴과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등에서 원전 수주 사업을 접고 철수해 웨스팅하우스에 유럽 시장을 넘기기로 합의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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