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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이 랜섬웨어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내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인 대부업체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는 최근 해외 해커 조직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고객 정보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룹은 이번 달 초 공격 사실을 알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피해를 신고했고 금융당국에도 공격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사이버공격은 그룹 내 일부 계열사의 개인 PC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고 직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 없고 그 외에 내부 문서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의 서버에 해커의 침입 흔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러시아계 해커 조직은 다크웹을 통해 이번 해킹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그룹의 모든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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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관계자는 사이버공격은 그룹 내 일부 계열사의 개인 PC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고 직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 없고 그 외에 내부 문서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의 서버에 해커의 침입 흔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러시아계 해커 조직은 다크웹을 통해 이번 해킹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그룹의 모든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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