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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신규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접근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신규 계약을 분석한 결과 월세 비중이 48%로 1년 전보다 7%p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세 비중은 같은 기간 59%에서 52%로 7%p 하락했습니다.
자치구 별로 보면 전세보다 월세 비중이 높은 곳은 동대문구 62%, 강북구 60%, 종로구 59%, 용산구 5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용산,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은 직장과 근접한 수요가 밀집된 고가 주거지로, 전세보증금 마련 부담이나 유동성 선호 경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반해 도봉구, 동작구, 양천구, 성북구, 노원구 등은 여전히 전세 비중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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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관계자는 용산,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은 직장과 근접한 수요가 밀집된 고가 주거지로, 전세보증금 마련 부담이나 유동성 선호 경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반해 도봉구, 동작구, 양천구, 성북구, 노원구 등은 여전히 전세 비중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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