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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우리 증권시장에서 6조 4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주식은 3조 4110억 원을, 상장채권은 3조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주식은 석 달 연속, 채권은 6개월 연속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 규모는 1,229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상장주식에서 외국인 비중은 27.7%로 직전 달보다 0.3%p 확대됐습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선 3조 7,830억 원 순매수를 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선 3,720억 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조 5천억 원, 아일랜드가 8천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영국과 노르웨이는 각각 1조 6천억 원, 5천억 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외국인이 307조 원어치를 보유해 상장잔액의 11%를 차지했는데, 유럽과 미주, 아시아와 중동 순으로 많았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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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달 말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 규모는 1,229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상장주식에서 외국인 비중은 27.7%로 직전 달보다 0.3%p 확대됐습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선 3조 7,830억 원 순매수를 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선 3,720억 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조 5천억 원, 아일랜드가 8천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영국과 노르웨이는 각각 1조 6천억 원, 5천억 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외국인이 307조 원어치를 보유해 상장잔액의 11%를 차지했는데, 유럽과 미주, 아시아와 중동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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