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해외IB,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 1%로 상향 조정

8대 해외IB,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 1%로 상향 조정

2025.08.06.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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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등 해외 주요 투자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올리면서 지난달 말 기준 8대 투자은행 전망치 평균이 1%로 집계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8대 주요 해외투자은행의 우리나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1%가 됐습니다.

지난 6월 30일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0.5%에서 0.6%로 올린 JP모건은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돈 2분기 성장률을 반영해 지난달 24일 0.7%로 다시 올렸습니다.

골드만삭스도 이번 무역 협상 결과는 반도체 품목관세 관련 불확실성을 줄였다며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1.2%로 0.1%p 높였고, 씨티 역시 0.6%에서 0.9%로 상향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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