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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다음 달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와 관련한 지침을 업계와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가상자산거래소와 함께 전담팀을 꾸리고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TF는 해외 주요국 규제 현황과 주식시장 규율 방식 등을 고려해 업계가 지켜야 할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의 기본 규율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여기엔 레버리지 허용 여부나 서비스 이용자나 가상자산 범위, 이용자 교육·위험 고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빗썸은 보유 자산을 담보로 코인을 최대 4배까지, 업비트는 원화 예치금 담보로 최대 80% 가상자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규제 공백으로 투자자 보호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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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레버리지 허용 여부나 서비스 이용자나 가상자산 범위, 이용자 교육·위험 고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빗썸은 보유 자산을 담보로 코인을 최대 4배까지, 업비트는 원화 예치금 담보로 최대 80% 가상자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규제 공백으로 투자자 보호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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