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0대 마감한 코스피...'7만 전자' 계속되나

[앵커]
이번에는 증시 보겠습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는 3,230선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오늘도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틀 연속 오르며 '7만 전자'를 사수했는데 오늘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개장 화면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고 코스닥도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대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까지 한미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과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맞서면서 우리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오갔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한미 협상 과정, 그리고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미국이 반도체에 대한 품목관세를 예고한 부분도 변수로 꼽힙니다.

코스피는 오늘 0.08%, 그리고 코스닥은 0.04% 오른 수준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환율도 보겠습니다.

환율은 1391원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미국이 무역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어느덧 다시 1400원대를 넘보고 있는 상황까지 치솟았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