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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개월 만에 7만 원대로 올라서며 코스피 지수를 3,200선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42% 오른 3,209.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5거래일 만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1조 원 가까운 매도 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807억 원, 4천52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가 테슬라와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 체결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7만 원대에 올라섰고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등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무역협상 과정에서 조선 분야 협력방안이 언급되며 조선주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2% 내린 804.40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른 1,382.0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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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1조 원 가까운 매도 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807억 원, 4천52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가 테슬라와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 체결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7만 원대에 올라섰고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등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 무역협상 과정에서 조선 분야 협력방안이 언급되며 조선주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2% 내린 804.40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른 1,382.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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