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뒤 망고·육포 가져오면 안 돼요"...휴가철 검역 강화

"해외여행 뒤 망고·육포 가져오면 안 돼요"...휴가철 검역 강화

2025.07.27.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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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내일(28일)부터 2주간 해외 여행객 휴대 농축산물 검역을 강화합니다.

검역본부는 과일과 축산물을 탐지하도록 훈련된 검역탐지견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적발 건수가 많은 노선은 엑스레이 전수 검색을 할 방침입니다.

망고와 망고스틴 같은 열대과일과 육포, 소시지 등의 축산물이 많이 적발되는 품목입니다.

대부분의 농축산물은 외래병해충과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국내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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