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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제조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보면 지난 2023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은 27.6%로 OECD 회원국 평균인 15.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20.1%와 일본의 20.7%를 웃돌고 아일랜드에 이어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예산정책처는 대부분 선진국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인 가운데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성장과 함께 제조업 비중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DP 대비 총수출 비중은 44.4%로 OECD 평균보다 14%포인트 높고 대미 수출 의존도는 지난해 기준 18.8%로 주요 7개국과 비교해 세 번째 수준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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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책처는 대부분 선진국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인 가운데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성장과 함께 제조업 비중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DP 대비 총수출 비중은 44.4%로 OECD 평균보다 14%포인트 높고 대미 수출 의존도는 지난해 기준 18.8%로 주요 7개국과 비교해 세 번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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