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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유 생산이 줄고 배추가 잘 자라지 못하는 등 농축산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낙농진흥회는 최근 젖소들의 더위 스트레스 영향으로 우유 원유 생산량이 최대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여름철 우유 소비량이 늘어났지만, 원유 생산량은 줄면서 일선 디저트 카페 등에는 생크림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중순 이후 무더위와 폭우 영향으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무름병이 발생하는 등 여름 배추 생육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출하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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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중순 이후 무더위와 폭우 영향으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무름병이 발생하는 등 여름 배추 생육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출하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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