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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나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6% 성장했습니다.
직전 분기 성장률 -0.2%에서 반등한 것으로 지난 5월 한은이 전망한 0.5%보다 소폭 높은 수치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간소비가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0.5% 올랐고 정부소비 또한 1.2% 늘어났습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1.5%씩 줄어들었지만,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무려 4.2%나 증가하며 성장률을 끌어올렸습니다.
국민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소득은 지난 2분기 1.3% 증가하며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최대 증가 폭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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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보면 민간소비가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0.5% 올랐고 정부소비 또한 1.2% 늘어났습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1.5%씩 줄어들었지만,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무려 4.2%나 증가하며 성장률을 끌어올렸습니다.
국민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소득은 지난 2분기 1.3% 증가하며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최대 증가 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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