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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축산물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기준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가 축구장 4만 개에 해당하는 2만8천491a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작물은 벼가 2만5천6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논콩이 2천50㏊로 뒤를 이었습니다.
비가 집중된 충남이 1만6천710㏊ 침수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전남 7천612㏊, 경남 3천731㏊로 이 세 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98%를 차지했습니다.
가축은 현재까지 닭 142만9천 마리, 오리 13만9천 마리, 돼지 855마리, 소 678마리 등 약 157만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고 농업재해보험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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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집중된 충남이 1만6천710㏊ 침수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전남 7천612㏊, 경남 3천731㏊로 이 세 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98%를 차지했습니다.
가축은 현재까지 닭 142만9천 마리, 오리 13만9천 마리, 돼지 855마리, 소 678마리 등 약 157만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고 농업재해보험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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