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기업가 정신은 국가 경제의 엔진...AI로 글로벌 도약"

류진 회장 "기업가 정신은 국가 경제의 엔진...AI로 글로벌 도약"

2025.07.16.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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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기업가 정신은 국가 경제의 엔진이며, 한경협이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AI 허브가 되어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오늘(16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에 참석한 류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는 제도와 환경이 절실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문제를 푸는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류 회장은 옥스퍼드 사전에 '떡볶이'가 새롭게 포함되고,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휩쓴 것처럼,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경제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과 소프트파워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과 한경협이 10년 만에 대화를 재개할 일과 새 정부 출범 9일 만에 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진 일이 의미가 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이재상 하이브 대표가 'K-POP의 위기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이브의 글로벌 확장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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