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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수박 가격이 뛰면서 역대 7월 중 처음으로 평균 3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오늘(15일) 기준 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가는 3만 65원으로 3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0.9% 올랐고, 최고값과 최저값을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보다 무려 43.0% 비쌉니다.
수박 한 통이 7월 중 3만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집중 호우와 더위의 여파로 8월 월간 평균 수박값이 3만 원대를 기록한 적은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하순부터 강원 양구와 경북 봉화, 전북 고창 등에서 물량이 확대되면서 수박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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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한 통이 7월 중 3만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집중 호우와 더위의 여파로 8월 월간 평균 수박값이 3만 원대를 기록한 적은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하순부터 강원 양구와 경북 봉화, 전북 고창 등에서 물량이 확대되면서 수박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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