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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보낸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신학 1차관 주재로 자동차와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업계와 민관 합동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우선 문 차관은 남은 기간 미국 측과 집중적 협상을 통해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호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업종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업종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수출 기업 애로 지원과 수출 다변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협상을 타결해 경영 불확실성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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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업종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업종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수출 기업 애로 지원과 수출 다변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협상을 타결해 경영 불확실성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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