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기차 수요 둔화 속 실적 부진을 거듭하던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상 보조금을 빼고도 영업 흑자를 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보다 152% 늘어난 4천922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법에 따른 세액 공제액인 4천908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14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LG엔솔이 미 정부의 세액 공제액을 빼고도 영업 흑자를 낸 건 6개 분기만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5천65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7% 감소했습니다.
LG엔솔 관계자는 그동안 생산시설 리밸런싱과 공급망 개편 등 원가 절감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LFP, 46시리즈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북미시장에서의 ESS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보다 152% 늘어난 4천922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법에 따른 세액 공제액인 4천908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14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LG엔솔이 미 정부의 세액 공제액을 빼고도 영업 흑자를 낸 건 6개 분기만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5천65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7% 감소했습니다.
LG엔솔 관계자는 그동안 생산시설 리밸런싱과 공급망 개편 등 원가 절감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LFP, 46시리즈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북미시장에서의 ESS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