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가전 사면 10% 환급...4일부터 소급 적용

고효율 가전 사면 10% 환급...4일부터 소급 적용

2025.07.05.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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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등 최고 등급을 받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예산 2천671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TV와 냉장고, 전기밥솥, 에어컨, 세탁기 등 11개 품목으로 어제(4일) 구매한 제품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제외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등급라벨 사진 등 서류를 준비한 뒤 온라인 시스템에 신청하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전 렌탈 역시 어제(4일) 이후 계약했고 에너지효율 최고 등급 제품이라면 서비스 비용 등을 뺀 제품가격을 기준으로 환급이 가능합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궁금증에 대한 도움말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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