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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종료되는 7월 8일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협의를 재개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주말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면담이 성사될 경우 여 본부장은 한국이 다채로운 협상이 가능한 선의의 협상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관계부처와 통상추진위원회를 통해 대응 전략을 최종 점검한 여 본부장은 미국과 경쟁적으로 막판 협상을 벌이는 주요국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통상추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 관세협상 추진 계획을 국회에 보고하고, 관세 유예 시한까지 미국 측과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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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관계부처와 통상추진위원회를 통해 대응 전략을 최종 점검한 여 본부장은 미국과 경쟁적으로 막판 협상을 벌이는 주요국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통상추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 관세협상 추진 계획을 국회에 보고하고, 관세 유예 시한까지 미국 측과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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