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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자 10명 중 4명은 단타 수익이 아닌 노후 준비 목적으로 코인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에서 50대는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과거보다 단기 투자자 비중이 감소하고 유행이나 재미를 추구하는 비중도 줄었다면서 투기에서 투자로 인식이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의 60% 이상이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던 2020년을 기점으로 대거 유입됐고, 현재 누적 투자액이 1천만 원 이상인 투자자는 42%에 달했습니다.
2050세대 51%가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한 적이 있고, 27%가 현재까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 연령대는 4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28%, 50대 25%, 20대 17% 순이었습니다.
투자자 한 명당 평균 두 종류의 코인을 보유했고, 과반은 비트코인을 보유했지만, 비트코인 없이 알트코인 등만 보유한 비율도 3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전국 20~50대 성인 남녀 700명과 가상자산 투자자 300명 등 총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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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의 60% 이상이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던 2020년을 기점으로 대거 유입됐고, 현재 누적 투자액이 1천만 원 이상인 투자자는 42%에 달했습니다.
2050세대 51%가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한 적이 있고, 27%가 현재까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 연령대는 4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28%, 50대 25%, 20대 17% 순이었습니다.
투자자 한 명당 평균 두 종류의 코인을 보유했고, 과반은 비트코인을 보유했지만, 비트코인 없이 알트코인 등만 보유한 비율도 3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전국 20~50대 성인 남녀 700명과 가상자산 투자자 300명 등 총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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