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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중 경영활동으로 만들어낸 경제적 가치가 가장 큰 곳은 현대차그룹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EO스코어는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그룹 9개 사의 경제기여액이 1년 전보다 6.1% 증가한 359조 4,384억 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를 뜻하며 급여와 협력사 대금, 정부 법인세, 주주 배당, 기부금 등을 더해 산출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전체 경제기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1.8%에서 지난해 22.3%로 0.5%p 상승했습니다.
계열사별로는 현대차의 기여액이 115조 2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가 86조 5천억 원, 현대모비스가 52조 1천억 원, 현대건설이 30조 2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산업 수출의 생산 유발액은 2,365억 달러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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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체 경제기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1.8%에서 지난해 22.3%로 0.5%p 상승했습니다.
계열사별로는 현대차의 기여액이 115조 2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가 86조 5천억 원, 현대모비스가 52조 1천억 원, 현대건설이 30조 2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산업 수출의 생산 유발액은 2,365억 달러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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