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매수 개미, 베팅 성공" 중동 휴전에 코스피 3천 '안도 랠리'

"폭풍 매수 개미, 베팅 성공" 중동 휴전에 코스피 3천 '안도 랠리'

2025.06.24.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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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 대담 : ☎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 지금까지 국제 정세를 흔들고 있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간밤에 상황이 급변을 했습니다.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휴전에 합의를 했다. 24시간 뒤에는 완전히 종식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이게 완전히 종식인지 아니면 일단 휴전인지 모호한 부분들이 있고요. 일단 이란에서는 휴전 자체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휴전했다는 건 인정을 했어요. 우리 시장에 미칠 여파 국제 유가까지 두루두루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이하 홍춘욱)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간밤의 상황을 보면 우리가 예상했듯이 추가 확전 앞으로 이 상황이 더 커지는 거 이거는 그렇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는데 이렇게 상황이 급변할지 몰랐어요. 지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 홍춘욱 : 네 저도 정말 뜻밖이고요.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이걸 가장 잘 보여주는 극적인 상황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바로 국제유가인데요. 지금 실시간으로 미국 뉴욕 상품 선물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국제 유가를 보면 65.4달러가 지금 깨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74달러였음을 생각하면 하루 만에 한 10달러가 빠졌어요.

◆ 조태현 : 일단은 그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공습을 했다. 그런데 이게 계획을 다 알려줬고 그렇게 피해도 크지 않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선물 값이 많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이 지금 종전에 합의했다 이런 말이 전해지면서 더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뉴욕 증시만 봐도 간밤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은 강보합 그러니까 상승세로 끝냈는데 어떤 흐름 보였습니까?

◇ 홍춘욱 : 네 일단 여러 가지 불확실성들이 계속 부각되면서 장중에 특히 오후 마감 전에는 마이너스까지 기록을 했었는데요. 그때부터 슬슬 뭔가 눈치를 챈 저가 매수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특히 여기에 미 연준 이사들이 시장에 우호적인 발언들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이 과정에서 연쇄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그렇다면 시장 앞으로 가는 거 아니냐, 싸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면서부터 저가 매수들이 유입되며 마지막 종가가 일중 최고가로 끝나는 전약후강 그러니까 아침에는 되게 약한 모습 보이다가 오후 장 들어서면서부터 계속 랠리를 펼치는 그런 상당히 강한 장이었습니다.

◆ 조태현 : 조금 전에 연준 부의장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보우먼 부의장 이야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를 했길래 이렇게 영향을 준 겁니까?

◇ 홍춘욱 : 네 체코 중앙은행이 주최한 유럽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뭐라고 이야기를 하냐면 7월 말에 열리는 다음번 금리 인하 회의에 우리는 고용이랑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데이터를 받게 되는데 인플레 압력이 억제된 상태로 만약에 유지된다면 나는 정책 금리를 인하하는 데 한 표를 던지겠다 이거 굉장히.

◆ 조태현 : 이분 매파 아니에요?

◇ 홍춘욱 : 예예 상당히 보우먼 부의장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강한 매파 성격을 띠고 있는데 이게 얼마 전에 그 20일날 며칠 전이죠. 20일 날 이분도 역시 매파인데 크리스토퍼 월러 여사 그 이사가 역시 인터뷰에서 7월에 금리 인하 가능하다고 코멘트 했던 것과 연쇄적으로 지금 불과 사흘 만에 똑같은 이야기들을 매파들이 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일단 지난번 6월 FOMC 이틀간 열리는 분기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했던 어떤 연주 멤버들이 상당히 매파적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한 두 주 사이에 순식간에 지금 시장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볼 수 있겠고요. 그게 시장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는 결국 이 사람들도 뭔가 정보를 알고 있었다라고 보는 게 맞지 않겠냐, 갑자기 이렇게 달라지다니 이상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결국 그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협은 크지 않다는 판단들을 이미 내리고 이런 이야기들이 나온 게 아닌가 그런 관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근데 이 사람들이 트럼프의 머릿속에는 들어와서 그 상황을 읽을 수 있다고 쳐도 이란 머릿속까지 알기는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이란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는 변수가 아직 남아 있는 거 아닙니까?

◇ 홍춘욱 : 맞습니다. 이런 권위주의적 국가들 신정 국가의 정책 변화라는 것은 저희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거랑 전혀 다르거든요. 여기는 뭐가 가장 중요하냐 하면 자신들의 리더십이 흔들리느냐 이게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민주주의적인 욕구들을 다 억제한 채로 철권 통치를 휘두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국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국민들에게 다른 보상을 줘야만 그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거죠. 예를 들어서 중국 같은 경우는 경제 성장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북한 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핵 개발도 하고 자주적인 경제 발전을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라면 이란 같은 경우는 신의 뜻에 가장 잘 따르고 있고 그리고 주변 나라들이 이스라엘에게 꼼짝도 못하는 거, 우리는 그래도 적극적으로 맞서서 싸우고 있는 성전에 나서고 있다. 이런 것들이 국가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전제들인데 그러니까 카타르에 있는 미군 기지에 자기들이 이번에 도둑을 맞았던 미사일 숫자랑 똑같은 미사일을 쏘고 그 미사일 기지는 실제로 미군이 없더라, 라는 그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보면 일단 저희들 표현으로 보자면 서로 합의된 폭격이고 여기서 이란 역시 여기서 추가적으로 더 확장하기에는 도저히 너무 힘드니까 체면만 살리는 선에서 타협한 게 아니냐 이런 관측들이 계속 지금 시장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일단 보복 자체는 소위 말하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커 보이긴 하는데 이게 정말 종식인지 아닌지 이 부분은 아직은 헷갈려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고요. 우리 시장 한번 살펴볼까요? 우리 시장 어제는 초반 분위기 안 좋았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많이 회복을 했고요. 지금은 신났네요. 코스피가 한 2%대 오르고 있습니다. 분위기 계속 이런 분위기 이어진다고 봐야겠죠?

◇ 홍춘욱 : 일단 우리 국내 투자자들의 베팅이 성공했습니다. 어제였죠. 우리나라 기관 투자자가 한 1조 정도 팔고요. 외국인이 한 4천억 정도를 팔았는데 유가증권 시장에서 이 모든 매도를 다 개인 투자자가 1조 4천억 정도의 순매수로 극복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 갭 상승, 그러니까 어제 종가보다 아주 큰 폭의 시초가 상승을 갭 상승이라고 그러는데 이와 같은 기업 상승이 출연하면서 일단 어제 베팅했던 우리 개인 투자자들은 벌써 큰 이익을 보고 시작하는 셈이 됐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어제 우리 국내 투자자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보답을 받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 조태현 :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외국인은 순매도였고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였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그 외국인들이 다시 들어오고 있어요. 요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홍춘욱 : 외국인이 들어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굴뚝 같을 텐데요. 일단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가장 많이 들고 있는 종목들이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주들이기 때문에 이런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나올 경우에는 지수가 오르고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가 오르게 되고 이렇게 지수가 오르게 되면 그 뒤에 자연스럽게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순환매라고 하죠. 그러니까 주도주들뿐만 아니라 지금 매매에 동참하지 못한 그런 기업들 주식들까지도 확산되는 흐름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형주들의 주가 흐름이 아주 중요한데 일단 이 면에서 본다면 지금 오늘 외국인 순매수 최상위 종목 리드 보드에 SK하이닉스와 LG 에너지 솔루션이 올라와 있는 걸 보면 일단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수출 대형주 위주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는 그런 모습이기 때문에 충분히 시장의 강세, 수급의 개선이 더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조태현 : 삼성전자는 별로 안 사고 있나 보네요.

◇ 홍춘욱 : 예 왜냐면 조금 문제가 다른 종목인데요. 삼성전자는 매일 거의 삼성전자가 한 천억 정도의 자기주식 순매수를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외국인이 아주 시장이 강하게 오르는 날에는 사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는 예를 들어서 지난 3일 같은 경우는 계속 팔았거든요. 이런 흐름들을 보인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지금 오늘 장의 흐름을 보니까요. 어제 많이 올랐던 종목들 흥구석유라든지 풍산이라든지 이런 종목들 지금 폭락하고 있고요. 롯데케미티칼 어제 충격을 많이 받았는데 오늘은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도 오늘은 약간 오르고 있는데 역시 6만 원까지는 못 가고 있어요. 삼성전자 언제쯤이야 이렇게 제대로 힘을 내서 6만 천자도 넘어서고 많은 개미 분들을 기분 좋게 해줄 수 있을까요?

◇ 홍춘욱 : 일단 실적이 뒷받침이 돼야 되는데 아직 삼성전자가 실적에 대해서는 SK 하이닉스한테 크게 밀리고 있는 중이지 않습니까? 특히 이번 D램 시장 세계시장 점유율까지 지금 뺏기는 1등 자리를 뺏기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일단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미국에 있는 주요 기업들 디자인 하우스들에 대한 HBM 고대역폭 메모리 출시 제공 또는 공급 이런 것들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그런 것들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일단 현재로서는 상대적인 뭐랄까요? 그러니까 자사주 매입에 힘입은 하단은 단단하지만 시장의 추세를 주도하는 그런 종목으로 꼽히기는 지금은 어려운 여건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조태현 : 천하의 삼성전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와버렸는지.

◇ 홍춘욱 : 그러게 말입니다.

◆ 조태현 : 종목 하나만 더 보도록 할까요? 우리나라 종목은 아니고 미국 종목인데 미국에 간밤에 제가 아침에 새벽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던 게 테슬라가 어마무지하게 올랐더라고요.

◇ 홍춘욱 : 예 맞습니다. 로보 택시 출시가 아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고요. 일단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왔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다른 경쟁 기업들 경쟁 택시들에 비해서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기들이 서비스를 하겠다며 지금 현재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서비스에 들어가는 이런 모습들을 보이면서 물론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만 일단 이번에 약속을 지켰고 굉장히 낮은 가격에 요금들을 부과할 가능성도 있다는 여러 가지 뉴스들도 나오고 하면서 시장에서 일단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 조태현 : 그런데 로보 택시가 이게 결정적인 영향을 한 건데 일단 로보 택시 자체가 지금 논란이 있고요. 간밤에 운행 첫날부터 조금 사고들이 있었다고 해요. 여기에다가 테슬라가 지금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차 시장 여전히 그쪽은 더 안 좋아지면 안 좋아졌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테슬라 지금 들어가도 되는 겁니까?

◇ 홍춘욱 : 아 저는 일단 보수적으로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게 왜 보수적으로 보냐 하면 일단 이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유가가 올라야 좋습니다. 너무 대비되죠.

◆ 조태현 : 그렇겠네요.

◇ 홍춘욱 :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휘발유 자동차나 디젤 자동차들이 고유가의 충격으로 자신들의 어떤 주행 여건들 주행 비용들이 크게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또는 태양광 발전 등으로 인해서 가격이 계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그런 보조금들이 있는 지역들 위주로 해서는 전기차를 모는 게 훨씬 경제적으로 볼 때 생산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이런 수익비들에 대한 요건을 본다면 저력과 환경보다는 아무래도 유가가 높은 레벨에 있는 게 이런 전기차 회사들한테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이쪽 부분에서 특히 최근에 중국의 비아디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새 저가 판매 그리고 재고 떨이 더 나아가서 공급망에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 270일짜리 어음 제공 이런 이슈들이 터지면서 지금 중국 증시에서 이런 전기차 관련 주식들이 대폭락 중이거든요. 이런 뉴스들을 생각해 본다라면 아 글로벌 경쟁이 아주 치열하구나라는 것들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그럼 끝으로 이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테슬라도 테슬라고 다른 전기차 업체들도 그렇다 그러면은 한 2년 전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컸던 2차전지 종목들 이 종목들도 아직은 보수적으로 봐야 될 필요가 있는 겁니까?

◇ 홍춘욱 : 일단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치킨 게임 중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니까 돈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고 2020년 한 해에만 테슬라가 증자를 내보냈어요. 그러니까 주가가 자기들이 폭등할 때 주주들한테 돈을 엄청나게 끌어들여서 돈이 많습니다. 여기다가 CATL 같은 경우는 이번에 홍콩 증시에서 무려 우리나라 돈으로 한 7조 원 정도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하면서 어마어마한 돈을 끌어들였고요. LG 에너지 솔루션은 2022년 역시 상장하면서 어마어마한 돈을 조달했지 않습니까? 결국은 한국, 미국, 중국에 있는 2차전지 전기차 관련된 기업들이 돈이 엄청 많아요. 그런 상황에서 경쟁자 중에 누구 하나가 탈주와 동시에 하는데 탈락한다면 이게 드디어 과점으로 가면서 서로 눈치 보면서 가격도 조정하는 일반적인 그런 시장이 되는 날이 올 때까지는 아직은 지금 어디가 먼저 탈락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탈락자가 보이지 않는 전국 팽팽한 여기에 일본의 파나소닉까지 아주 자금력들 튼튼하고 국가적인 지원들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일단 이 시장에 대해서는 저는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가격이 싸졌다고 함부로 들어갈 상황은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중동 이슈부터 다양한 주식 시장의 이슈들 진단해 봤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홍춘욱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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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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