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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빠른 속도로 오르며 강남 3구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뜻하는 '전세가율'이 나란히 3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에서 임대를 제외한 157만 가구 평균 가격을 표본 삼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서초구 전세가율은 37.1%로 집계됐습니다.
또 송파구는 38.4%, 강남구는 39.1%로 조사되면서 강남 3구 전세가율은 모두 30%대를 기록했습니다.
용산구는 40.9%로 네 번째로 전세가율이 낮았고 양천구(44.2%), 영등포구(45.6%), 강동구(46.3%), 성동구(46.4%) 등도 전셋값이 매맷값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금천구로 60.9%를 기록했고 성북구, 중랑구가 59.5%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45.2%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전세가율 45%대 기록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강남 3구 전세가율도 마찬가지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의 경우 전세가율은 주택 기대 수익률과 관련이 있으며 전세가율이 낮은 지역은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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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파구는 38.4%, 강남구는 39.1%로 조사되면서 강남 3구 전세가율은 모두 30%대를 기록했습니다.
용산구는 40.9%로 네 번째로 전세가율이 낮았고 양천구(44.2%), 영등포구(45.6%), 강동구(46.3%), 성동구(46.4%) 등도 전셋값이 매맷값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금천구로 60.9%를 기록했고 성북구, 중랑구가 59.5%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45.2%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전세가율 45%대 기록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강남 3구 전세가율도 마찬가지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의 경우 전세가율은 주택 기대 수익률과 관련이 있으며 전세가율이 낮은 지역은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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