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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참여가 유력할 것으로 관측됐던 압구정2구역 수주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에 공문을 보내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 설계 및 금융조건 제한으로 당사가 준비한 사항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며 입찰 불참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조합의 결정을 존중하나 현 입찰 지침으로는 월드클래스 설계 및 디자인 등 당사가 구현하고자 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2파전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됐던 압구정2구역 입찰에 삼성물산이 포기 의사를 밝히며 수주전 향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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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합의 결정을 존중하나 현 입찰 지침으로는 월드클래스 설계 및 디자인 등 당사가 구현하고자 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2파전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됐던 압구정2구역 입찰에 삼성물산이 포기 의사를 밝히며 수주전 향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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