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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중동 정세와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관계당국의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 금리동결과 중동 사태 등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경계감 확산으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된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긴장감을 갖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이 직무대행과 함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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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에는 이 직무대행과 함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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