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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동주택 5채 가운데 1채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는 정부의 '공동 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일 기준 전국에 30년을 초과하는 노후 주택 비중이 2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5%로 노후 주택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서울 29%, 전남 27% 등의 순이었습니다.
부동산R114는 2027년에는 노후 아파트가 전국에 약 80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멸실되는 주택 수를 감안하더라도 노후 주택 비중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지면 인구 유출 등으로 도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도 커진다며 지방 등 개발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정책 차등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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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는 2027년에는 노후 아파트가 전국에 약 80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멸실되는 주택 수를 감안하더라도 노후 주택 비중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지면 인구 유출 등으로 도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도 커진다며 지방 등 개발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정책 차등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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